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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영남대는 처음이지?
  • 곽미경 기자, 박승환 기자
  • 승인 2017.03.06 15:09
  • 호수 1633
  • 댓글 0

재학생이 새내기에게

  새내기들이 설레임을 안고 대학에 입학하듯이, 재학생들도 설렜던 새내기 시절이 있다. 이에 최혜라 씨(의류패션4)와 한석현 씨(경영3)를 만나 새내기에게 해주는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졸업을 1년 앞둔 최혜라 씨가 그 자체로 예븐 새내기에게

 처음 입학했을 때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전공필수, 교양필수와 같이 처음 접하는 용어들을 구분하는 것과 수많은 건물 중 내 강의실을 찾는 것이었다.

 새내기를 돌이켜 봤을 때 가장 좋았던 것은 무엇인가?

 선배들과 같이 밥을 먹으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었다. 선배들에게선 동기에게 들을 수 없는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그들이 시행착오를 겪으며 얻은 것들이기에 돈으로 살 수 없는 좋은 정보였다.

 반면 후회되는 것이 있다면?

 
가장 후회되는 것은 최하성적을 받았던 1학년 1학기다. 1학년은 가장 놀기 좋은 시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니다. 1학년은 대학생활을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지 배우는 시기다. 혼자만의 힘으로 해내기 어렵다면 교수님과의 상담을 통해 4년의 계획을 세워야 한다.

 새내기에게 추천 하고 싶은 것이 있는가?

 
우리 대학교 홈페이지 영대소식에 들어가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를 참고해 대학생 신분으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들을 놓치지 말고 경험하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새내기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원래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다. 반수를 할까, 전과를 할까 고민만 하다 2년이 지나갔고 휴학을 하게 됐는데 그때 지금도 늦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꿈을 다시 찾기 시작했다. 현재는 만족스러운 일을 찾았고 학업과 병행하고 있다. 여러분의 전공이 정해졌고 지금 무언가를 시작하기엔 늦었다고 생각하겠지만 아직 어떤 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 모두 포기하지 말고 꿈을 이루길 바란다.
 

든든한 선배가 된 한석현 씨가 새내기에게

 처음 입학했을 때 궁금했던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앞으로의 학교생활이었다. 자율전공 출신이라 강의를 선택하는 것부터 막막했다.

 새내기를 돌이켜봤을 때 가장 좋았던 것은 무엇인가?

 대학 생활 그 자체가 다 즐거웠다. 축제나 여유로운 시간표, 처음 느껴보는 자유 등 모든 것이 고등학교 때와 다른 경험이었다.

 반면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좀 더 많은 사람과 교류하지 않은 것이다. 1학년 때 흔히 말하는 아웃사이더에 가깝게 지냈다. 성격도 많이 내성적이었고, 자율전공이라는 학과 특성상 학과 활동을 하기 보다는 아는 친구끼리 모여서 지냈다. 동아리도 들고, 대외활동도 하면서 좀 더 많은 사람과 교류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새내기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동아리나 사업단처럼 인맥을 넓히고 소속감을 찾을 수 있는 활동을 추천한다. 새내기 때는 크게 필요성을 느끼지 않아 들지 않았다. 하지만 복학하고 사업단에 들면서 소속감과 인맥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학교생활을 할 때 모르는 건 무조건 물어봐야한다.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새내기를 싫어하는 선배는 없다. 오히려 먼저 선배들에게 물어본다면, 새내기들이 친해지고 싶어 하는 것으로 생각해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이다.

 

새내기가 재학생에게

 Q. ‘Practical English’와 ‘Academic English’를 반드시 수강해야 하나요? 임희원 씨(무역1)

 A. ‘Practical English’와 ‘Academic English’는 1학년 교양 필수이기 때문에 반드시 수강해야 합니다. 단, 토익 점수가 일정 기준 이상이면 강의를 듣지 않아도 학점(A+)을 인정해줍니다. (외국어교육원)

 16학번부터는 ‘실용중국어’ 과목이 신설돼서 영어 강의와 중국어 강의 중 선택해서 수강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영어 수업이 수강신청 돼 있지만, 핵심교양과목 수강변경신청서 양식을 작성해 학과사무실에 제출하면 중국어 강의로 정정할 수 있습니다. 오는 3월 8일까지 변경 기간입니다. 단, 영어나 중국어를 한번 선택하면 1학기와 2학기 모두 선택한 언어 강의를 수강해야 하니 주의 바랍니다. (기초교육대학)

 Q. 우리 대학교 학식은 어떤가요? 최동규 씨(통계1)

 A. 우리 대학교는 2개의 학생식당(학생회관 학생식당, 자연계 학생식당)과 정식당, 교직원 식당, 브라운 그릴까지 총 5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학식은 주로 2개의 학생식당을 뜻합니다. 가격은 최소 2,800원부터 최대 4,500원으로 음식 종류는 유동적으로 바뀝니다. 학생회관 학생식당은 치킨마요, 참치마요 등 ‘마요 시리즈’와 돈까스가 주메뉴고, 자연계 학생식당은 ‘불야돈’이라 불리는 ‘불타는 야끼돈까스’가 단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외에 더 알고 싶은 점이 있다면 ‘영대신문 1622호(2016.03.14. 발행) - 학생식당, 그 맛을 찾아서’ 기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영대신문)

 Q. 학업성적우수장학금 지급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김재원 씨(무역1)

 A. 학업성적우수장학금은 직전학기에 F학점 없이 수강신청 기준학점 이상을 취득하고, 직전학기 학업성적 평점평균이 3.0(B) 이상이며, 학부(과)장이 추천한 사람으로 선정합니다. 시행에 관한 세부규정은 각 학부(과)마다 다르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 기준에 따라 ▲수업료 전액 ▲수업료의 70% ▲수업료의 50% ▲수업료의 30%를 지급합니다. (장학팀)

 Q. 우리 대학교는 학생 복지를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곽채은 씨(유럽언어문화1)

 A. 총학생회 학생복지위원회는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존재하는 위원회입니다. 남학생, 여학생 휴게실 운영, 간식사업, 도서관, 교내 와이파이 확대, 복지요구안, 스쿨버스, SNS 실시간 모니터링, 학생식당 모니터링 등 더 나은 학생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생복지위원회에서 다루는 업무들은 총학생회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제50대 하모니 총학생회 학생복지위원장 차상봉)

 학생지원센터 1층에 있는 건강지원센터에서는 학생 복지를 위해 간단한 진료와 인바디 체크, 금연비만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건강검진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등록금 납부 시 건강공제회비를 납부했다면 건강지원센터에서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대병원을 포함해 우리 대학교 인근 약 20곳의 지정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국민건강보험 적용 분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을 환급해 줍니다. (건강지원센터)

곽미경 기자, 박승환 기자  hd32222487@ynu.ac.kr, sh90822@y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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