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7.6.5 월 19:07
상단여백
HOME 보도
[그때 그 시절] ‘박물관’ 학내 홍보 부족, 이용도 낮아 본지 제1242호 (1992년 10월 21일 자)
  • 조규민 기자
  • 승인 2017.04.03 15:20
  • 호수 1634
  • 댓글 0

 우리 대학교 학생지원센터 옆에 위치한 박물관을 아는가? 현재는 지정자 닥종이 인형전 전시회를 하는 등 여러 전시회를 열곤 한다.

 1989년 당시 신축된 우리 대학교 박물관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그때 그 시절’을 통해 알아봤다. 당시 박물관에는 선사시대, 가야를 거쳐 조선에 이르기까지의 유물들이 보관돼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은 박물관 개방일정을 알지 못했다. 이러한 문제는 박물관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여 학생들의 인지도가 낮았기 때문이었다.

 뿐만 아니라 옥외 전시된 석조유물들은 우거진 잡초와 널려진 휴짓조각이 나뒹굴고 있었다. 유물임을 알리는 대략적 명칭과 시기를 표시한 알림판도 없이 풍우와 인위적 손길에 방치되어 있어 마모될 우려도 있었다. 당시 사무계장은 “예산 부족으로 인한 보호관 설치가 어렵고 복원조차 경비문제로 힘들다”고 전했다. 이렇듯 당시의 박물관은 무관심과 재정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에 속에 있었다고 한다.

조규민 기자  jgm0607@ynu.ac.kr

<저작권자 © 영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Back to Top